여가활동사고

수상안전

수상 안전 수칙

  • 결코 혼자서 수영하지 말 것.
  • 자기를 도와줄 능력을 가진 사람과 함께 수영할 것.
  • 자신의 능력 한도 내에서 수영할 것.
  • 정해진 규칙을 준수할 것.
  • 어린이는 보호자의 감시하에 수영하게 할 것.
  • 음주 후 수영 금지.
  • 인명 구조원에 의하여 감시되는 지역에서만 수영할 것.
  • 부유물(공기매트, 튜브)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가지말것
  • 수상 스포츠(제트스키, 모터보트 등)을 실시할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 할 것.
  • 해산물을 함부로 먹지말것

위험시 행동요령

많은 수의 사람들이 물과 관련된 스포츠와 오락활동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물에 빠져 생명을 잃는 숫자가 발생할 수 있다. 하천, 강변, 우물, 저수지, 수체구덩이, 잠깐 고인 물에서도 익사사고가 발생하며 익사자의 50%가 수영 미숙으로 인하여 사망한다. 자기 자신을 구명할 수 있는 충분한 수영능력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 감시나 보호를 받지 않는 하천이나 강에서 익사사고의 약 90%가 발생한다.

개인 안전법의 3가지 기본규칙

  • 당황하지 말 것.
  • 신중히 생각할 것.
  • 힘의 소모를 절약할 것.

경련(쥐)

  • 수중에서의 경련은 손가락, 발가락, 팔 혹은 다리에서 일어나며 피로와 과도한 운동 때문에 일어난다.
  • 경련은 수영자가 당황하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다.
  • 영법을 변경하거나 문지르거나 주무르면 좋다.
  • 가장 중요한 것은 근육을 펴주는 것이다.

조류

  • 수영자가 조류에 휩쓸렸을 때는 조류를 거슬러 뚫고 나오거나 조류와 싸워 이겨 내려고 시도해서는 안된다.
  • 조류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서 수영한다.

위경련

  • 식사 후 과격한 운동이 원인. 흔하지는 않지만 간혹 일어남.
  • 식사 후 충분한 휴식과 소화 후에 물에 들어간다.

수중에서 옷 벗기

  • 제일 먼저 옷을 벗는다. (숨을 힘껏 들여 마신 다음 해파리 뜨기 자세)
  • 바지와 상의를 차례로 벗는다.
  • 물이 지나치게 차갑거나 안전지대가 가까울 경우는 옷을 벗지 않아도 된다.

옷을 이용하여 뜨는법

  • 올이 가늘고 성글게 짜여진 옷감으로 만들어진 의복, 셔츠, 바지 등은 물에 젖었을 때 여기에 공기를 넣을 수 있다.
  • 셔츠의 목 쪽에 공기가 새지 않게 조인다.
  • 숨을 크게 들이키고 둘째와 셋째 단추사이로 공기를 불어넣는다.
  • 셔츠의 등 쪽에 물거품 모양이 형성되어 뜰 수 있다.

물에 떠있기

  • 이 기술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장시간 떠있게 하는 기술이다.
  • 공기를 들여 마신후 호흡을 멈추고 팔과 다리 힘을 풀고 자연스럽게 늘어뜨린다.
  • 뒷머리가 수면에 뜨게 얼굴을 숙이고 뜬 채 잠시동안 쉰다.
  • 입이 약간 수면위로 올라올 정도만 머리를 들어 동시에 입과 코로 호흡한다.
  • 팔과 다리 동작에 너무 힘을 주거나 턱이 수면 위에 올라오게까지 해서는 안된다.
  • 다시 휴식자세로 환원.

구조 행동요령

수영을 하지 않고 구조하는 방법

  • 손이 닿는 위치에 조난자가 있을 경우 옆사람을 붙잡는 것을 피하고 언제나 물가의 단단한 물체를 잡고 뻗은 팔로 조난자의 팔 목을 움켜잡고 천천히 잡아당긴다

손이미치지 않는 곳에 조난자가 있을 때

셔츠, 수건, 옷 나뭇가지, 혹은 막대 기둥과 같은 물건들을 사용하여 팔을 뻗어 미치는 거리를 연장시켜서 조난자가 뻗혀진 물건의 한쪽 끝을 붙잡게 하여 천천히 안전지대로 끌어들인다.

한층 더 먼 곳에 조난자가 있을 때

  • 밧줄, 링부이, 타이어튜브, 혹은 무엇이건 뜨는 물건을 던져준다.
  • 던진 물건이 조난자에게 부딪히지 않게 던질 것.

물건을 던져줄 수 없을 만큼 먼 거리에 조난자가 있을 경우

보트, 배를 이용하여 조난자에게 가까이 가서 붙잡을 물건을 내민다.

산악안전

응급환자 이송법

  • 더 떨어지거나 또 다른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잘 살피고 움직인다.
  • 떨어진 사람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다친 사람이 매달려 있는 로프를 든든한 확보 지점에 잠깐 묶어 두거나 확실하게 묶는다.
  • 확보지점을 더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확보 장비들을 더 걸거나 안전한 곳으로 확보 지점을 옮긴다.
  • 다친 사람이 의식이 없거나 아주 많이 다쳤을 때는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다친 정도를 살펴본다. 다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응급처치를 한다. (인공호홉, 심장마사지, 지혈, 부목고정, 상처치료 등)
  • 구조방법과 구조할 길을 정한다. (자기 힘으로 내려가거나 올라갈 것인지, 같이 오르던 사람들만의 힘으로 구조를 할 것인지, 다른 사람들이나 구조대에게 구조를 청할 것인지, 아니면 그 곳에서 일단 밤을 새울 것인지를 정한다.)
  • 같이 오르던 사람들끼리 구조를 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바로 구조를 청할 수 없을 때는 가지고 있는 장비와 먹을 것들을 점검하고 구조를 청하기 위해 두 사람 정도를 내려보낸다.
  • 들것을 만들고 끌어내릴 길이나 가장 안전하고 빨리 내려갈 수 있는 길을 찾아본다
  • 차가 올라올 수 있는 곳에서 구급차를 기다리도록 하고 다친 사람들 들고 내려오기 시작한다.
  • 내려오면서 다친 사람에게 이따금 말을 걸어 마음을 안정시키고 상처를 자주 살펴본다.
  • 의사에게 다친 사람을 맡긴다.

들것으로 환자 이송하기

들것으로 옮기기의 장점

  • 상처가 크거나 의식이 없는 사람을 옮기는데 가장 알맞은 들것은 다른 방법에 비해 다친 사람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옮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다친 사람이 머리나 가슴, 등골, 허벅지 뼈가 부러지는 따위의 큰 상처를 입었을 때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런 중상자를 좋지 않은 방법으로 옮기는 것은 차라리 내버려두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따라서 다친 사람의 상태를 냉정하게 검토해서 될 수 있는 대로 들것으로 옮기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들것으로 옮기 위해서는 가까운 구조대의 도움을 받거나 사고가 난 곳에서 들것을 직접 만들만한 재료가 있어야 한다. 또 들것으로 옮기기 위해 사람들이 충분히 있어야 하고, 내려가는 길이 좁거나 경사가 급할 때는 들것을 들고 걸어 내려오기가 어려 울 때도 있다. 그러나 다친 사람을 옮길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안전을 고려해 본다면 들것으로 옮기는 방법을 가장 좋은 방법으로 꼽을 수 있다.

들것으로 옮길 때 기본원칙

다친 사람의 발을 앞(아래쪽)으로 해서 옮기는 것을 원칙으로 함. 단, 발을 다쳐서 피가 많이 날 때는 머리를 앞으로 한다. 다친 사람의 옷이나 신발, 허리띠를 느슨하게 하고 다친 사람을 따뜻하게 한다. 다친 사람의 상처와 얼굴을 자주 살펴보고 갑자기 더 나빠지는 것에 주의한다. 다친 사람은 원래 바로 눕혀서 옮기지만 의식이 없을 때나 토할 염려가 있을 때는 옆으로 눕혀서 토한 것이 호흡을 막지 않도록 한다. 다친 사람을 들것과 완전하게 붙들어 매어 어떤 경우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경사가 급한 곳이나 바위 능선같이 위험한 곳을 지날 때는 들것에 로프를 묶어 안전하게 확보하고 들것을 들고 있는 사람들도 들것에 자기 몸을 묶어 떨어질 것에 대비한다.

들것을 만들 때 주의할 점

먼 거리를 옮길 때나 험한 곳에서도 망가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만든다. 내려갈 길을 생각해서 들것의 폭과 길이를 정한다. 가지고 있는 장비와 사고가 난 곳의 여건, 그리고 구조할 수 있는 사람 수를 생각해서 들것의 모양과 크기를 정한다. 다친 사람을 들것으로 옮겨 놓기 전에 들것이 튼튼한지 꼭 확인한다. (더 무거운 사람을 눕혀서 들고 움직여 본다.)

다친 사람을 들것에 고정방법

다친 사람을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눕힌다. 가슴과 허리, 다리와 발을 들것과 수직으로 묶는다. 몸 전체를 윗몸과 다리 2부분으로 나누어 비스듬히 여러 번 묶는다. 들것이 어느 방향으로 기울어져도 묶여 있는 사람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확실하게 붙잡아 맨다. 들것이 곧게 세워져도 빠져 나오지 않도록 발을 걸칠 수 있어야 한다. 중상자를 붙잡아 맬 때는 배를 피하는 것이 좋고, 붙잡아 맨 줄이 상처 가까이에 걸쳐지지 않도록 한다.


담당부서
안전치수과 안전관리팀
문의
055-53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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