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 정조 13년(1789년) : 丈加面(장가면)과 麻姑面(마고면)으로 영산현에 속함.
• 조선광무원년(1897년) : 丈加面(장가면)과 麻姑面(마고면)으로 행정구역 개편.
• 1914년 : 현이 군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영산군에 소속 되었으나 동년 4월 1일 영산군과 창녕군 합병으로 丈加面(장가면)의 丈(장)자와 麻姑面(마고면)의 麻(마)자를 따서 丈麻面(장마면)으로 개칭

창녕 지석묘(도지정기념물)

장마면 유리 산9번지에 위치한 창녕 지석묘는 선사시대 가운데 청동기시대에 살았던 사람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는 거대한 고인돌이다.
옛날에는 7개의 바위가 북두칠성 형국으로 놓여있어 칠성바위라고도 하였고 이들 바위는 인근 천태산에 사는 마고 할머니가 만리장성을 쌓는데 쓰려고 돌을 모으라는 소문을 듣고 남해에서 채찍으로 돌을 날려 오는데, 성의 완성소식에 이곳에 내려 놓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1916년 영산-박진 간 도로 개설공사 때 일본인이 6개는 깨어서 사용하고 나머지 1개만 남아있는데, 도지정기념물로 지정 되어 있다.

창녕 양훤 묘비(도지정문화유산자료)

장마면 동정리 산21-1번지에 위치한 어촌양훤묘비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의 침입으로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포위 당해있음을 듣고 의령 일대의 의병을 모아 구출하기 위해 출정 했으나, 죽령에 다달아 청나라와 화친했다는 소식을 듣고 회군한 양훤(楊晅)의 묘비이다. 묘비는 허적 선생의 친필로 쓰여 있다.

동훈힐마루cc

장마면 초곡리에 위치한 동훈힐마루 골프장은 울창한 소나무숲 자연 그대로의 코스에서 자연에 순응하여 배치되어진 사시사철 꽃들의 향연을 보며 라운딩 할 수 있다. 36홀규모로 국내 10위권에 들어가는 골프장으로 2005년도에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