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소식

2023년 5월 군정소식(상반기)

작성일
2023-06-09
조회수 :
155

Wi-Fi 환경이 아닌 3G/4G 환경에서는 요금이 다량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동영상 재생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1. 창녕군 5월 정례조회 개최(2023.5.1. 3층 대회의실)
2. 고암면 활력키움센터 개관식(2023.5.1. 고암면 활력키움센터)
3. 제7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2023.5.4. 따오기복원센터)
4.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2023.5.8. 경화회관)
5. 제19회 창녕전국민속 소힘겨루기대회 개회식(2023.5.8. 창녕소힘겨루기 경기장)
6. 계성면 한마음복지회관 개관식(2023.5.10. 계성면 화합체육센터)
7. 2023 창녕문화재 야행 “창녕, 별빛 마실”(2023.5.12. 창녕읍 일원)

1. 창녕군 5월 정례조회 개최(2023.5.1. 3층 대회의실)
2. 고암면 활력키움센터 개관식(2023.5.1. 고암면 활력키움센터)
창녕군 고암면 활력키움센터 개관식 개최
= 대강당, 북카페, 체력단련실, 강의실 등 주민 문화복지 공간 조성 =
창녕군은 지난 1일 ‘고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신축한 ‘활력키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성낙인 창녕군수, 조명희 국회의원, 김재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암면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공로패 수여, 후원금 전달식, 축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태명 리베라 관광개발 회장 및 고암면 체육회는 고향 고암면의 발전과 활력키움센터 개관식을 축하하는 뜻을 담아 운영위원회에 각 2천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태홍 운영위원장은 “활력키움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고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개관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의 값진 노고에도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면민들에게 더욱 많은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고암면 문화생활의 중심으로서 그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활력키움센터라는 이름처럼 활력이 더욱 넘쳐나는 고암면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암면 활력키움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94㎡ 규모이며, 대강당, 북카페, 체력단련실, 강의실 등 주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고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활력키움센터 신축을 비롯해 고암 나들이사랑방, 건강키움공원, 나들이길 조성,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3. 제7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2023.5.4. 따오기복원센터)
멸종위기종 따오기 30마리, 자연의 품으로!
= 5월 4일 창녕군 유어초등학교 학생, 주민과 함께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개최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창녕군(군수 성낙인),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회장 김영철)는 창녕군 유어초등학교 학생, 주민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30마리를 5월 4일 오후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우포늪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따오기 복원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0년 환경부에서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

이번 행사는 2019년 5월 따오기 40마리를 우포늪에 처음 돌려보낸 후 일곱 번째로, 2021년부터 봄과 가을 연 2회씩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고 있으며, 총 270마리를 야생으로 내보냈다.

기념행사와 함께 암컷 16마리, 수컷 14마리 총 30마리를 야생으로 내보냈으며, 15마리는 방사장 문을 열어 스스로 나갈 수 있도록 했고, 나머지 15마리는 따오기들이 야생적응 훈련장 문을 개방해 자연에 적응토록 한 뒤 점진적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또한 이날 내보낸 따오기 15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따오기의 단순 증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야생으로 돌려보낸 따오기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추적관찰을 통해 다양한 생태정보를 수집해 복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에 내보내는 따오기가 야생에 잘 적응해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꾸준한 복원을 통해 국내 생물다양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에 주는 많은 관심 덕분에 내보낸 따오기가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따오기가 야생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군의 청정한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2023.5.8. 경화회관)
창녕군, 제51회 어버이날 맞이 다양한 행사 펼쳐
= 어버이의 은혜, 가슴속에 새기겠습니다. =
창녕군은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화회관에서 (사)창녕군 새마을회(회장 손성호)에서 주관해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어버이의 은혜를 담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 노래 공연, 풍성한 경품 지원, 오찬 제공 등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하루를 선물해 드렸다.

또한 평소 어버이 봉양과 노인공경을 실천해 온 군민 8명과 공무원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효 실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며 “효의 미덕을 가슴에 품고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 제19회 창녕전국민속 소힘겨루기대회 개회식(2023.5.8. 창녕소힘겨루기 경기장)
제19회 창녕 전국 민속 소힘겨루기대회 성황리에 종료
= 청도 소 ‘갑범’백두급 최강으로 등극 =
제19회 창녕 전국 민속 소힘겨루기대회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관람객 5000여 명이 경기장을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회인 만큼 창녕, 창원, 청도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총 152마리의 유명 힘겨루기 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각 체급(백두·한강·태백)별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의한 승자 대결방식으로 진행된 백두급(801㎏ 이상) 결승전에는 월봉(청도)과 갑범(청도)의 경기에서 처음 출전한 ‘갑범’이 우승해 큰 이변과 함께 새로운 우승 소로 등극했고 한강급에서는 의령의‘풍산’, 태백급에는 김해의‘한라봉’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백두급에 준우승 월봉(청도), 3위 야천(창녕), 4위 강투(의령) ▷한강급에 준우승 라송(진주), 3위 달빵(청도), 4위 월성(대구) ▷태백급에 준우승 장수투(청도), 3위 바우(창녕), 4위 제투(청도)가 차지했다.

이번 8일 개회식에서 창녕 민속 소힘겨루기대회 발전에 기여한 제10·11대 성진환 창녕군지회장과 오찬대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녕군지회와 창녕군새마을부녀회에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각 일백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사례를 남겼다.

대회기간에 초청 가수 ‘김양’의 축하공연과 금송아지(금 5돈), TV, 세탁기, 창녕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을 했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판매 장터에서는 오이, 미나리, 양파즙, 여주즙 등 특산품과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창녕군지부에서 마련한 ‘우리우유 무료 시식회’를 통해 우유, 우유 설기떡, 구워 먹는 치즈 등 푸짐한 시식 행사로 관람객들의 볼거리와 입맛을 즐겁게 했다.

강병구 회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창녕 소힘겨루기 경기를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6. 계성면 한마음복지회관 개관식(2023.5.10. 계성면 화합체육센터)
창녕군 계성면 한마음복지회관 개관식 개최
창녕군은 지난 10일 ‘계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신축한 ‘한마음복지회관 및 화합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우기수, 이경재 도의원, 계성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성면 풍물 동아리 및 색소폰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및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계성면 한마음복지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683.84㎡ 규모로 강당,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등 주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되며, 화합체육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375.8㎡ 규모로 배드민턴, 탁구 등 면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활용된다.

이상열 운영위원장은 “한마음복지회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면민의 문화·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창녕군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한마음복지회관 및 화합체육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계성면민 여러분의 역할과 동참이 중요하다”며, “오늘 개관식을 계기로 면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성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계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한마음복지회관 및 화합체육센터 신축을 비롯해 명리중심가로 정비, 명전저수지 수변 경관 정비,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했다.

7. 2023 창녕문화재 야행 “창녕, 별빛 마실”(2023.5.12. 창녕읍 일원)
2023 ‘창녕 별빛 마실’ 창녕 문화재 야행 성료
=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창녕천 별빛으로 물들다, 주민과 함께하는 창녕 이야기 =
문화재청과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창녕군이 주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에서 주관하는 2023 창녕 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창녕군은 지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창녕 별빛 마실’을 소주제로 야간조명을 활용해 창녕읍 일원을 불빛으로 물들이고 문화재 주변 곳곳에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관람객들을 과거로 초대했다.

개막식 사전 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영산쇠머리대기 시연을 선보이며 문화재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야간조명이 설치돼 별빛으로 물든 문화재 주변 구석구석이 근사한 포토존이 됐으며, 창녕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담은 시각 작품도 전시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초상화 그려주기 이벤트는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전통한복을 대여해주는 ‘한복 입고 마실 한 바퀴’는 행사의 주제에 걸맞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창녕천을 따라 거니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재 투어’도 창녕의 문화유산의 우수함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 밖에도 ▲지정된 5곳의 문화재를 투어하고 스탬프를 찍어 기념품을 받는 별빛 마실 스탬프 투어 ▲역사 전문가와 창녕지역의 역사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눈 별밤 역사 토크콘서트 ▲창녕 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 체험 ▲별밤 버스킹과 마당극, 전통 퓨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창녕 문화재 야행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군민들이 힐링하는 추억의 밤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창녕군에 저작권이 없는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 일부자료는 제외됩니다.)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문의
055-530-1033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만족도조사 참여하기